세종 전의면 양곡리 공장 화재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15일(목) 오전 11시 13분경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우레탄폼 제작원료 생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세종시소방본부는 소방장비 18대와 진화인력 41명을 투입해 4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본부 추산 총 2,391천원(동산 2,391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시작된 제조동에는 2류 위험물(가연성 고체 위험물) 적린이 1300㎏ 보관 중이었다.
세종시소방본부는 정전기 스파크에 의한 가연성분진 착화를 화재원인으로 보고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