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 성공리에 개최 ..

포토 > 2023-12-05 14:48:00

지역 메세나를 선도하는 충청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세종시메세나협회(회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후원하며, 세종상공회의소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2023 세종메세나 콘서트」가 11월 30일(목),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전석 무료로 추진된 이날 콘서트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지역 대학, 한예종 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을 비롯하여 세종시 기업인과 예술인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세종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메세나협회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세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 1부 미오 앙상블(클래식)과 가야금연주단 해봄(국악), 세종시티발레단(발레), ▲ 2부 세종킹스콰이어(합창)와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합창), 루미나리스 앙상블(상악)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의 백미는 단연 앙코르 공연 2곡(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이었는데, 모든 예술인이 함께하는 100인의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메세나의 가치를 이날 앙코르 협연을 통해 그려낸 것이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지역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음에, 지역 기업과 예술단체, 세종시메세나협회에 감사한다.”며 저마다 SNS에 #2023세종메세나콘서트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감상평을 남겼다.




이두식 회장은 ‘메세나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세종메세나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mecen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