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첨단과학이 만나는 강변벚꽃십리길 축제 금남면 부용리에서 열린다..

포토 > 2023-04-02 19:39:00

2000년 새천년을 맞아 식재한 벚나무들...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첨단 과학(드론)이 함께하는 세종시 금남면(면장 김건제) 강변벚꽃십리길 축제가 4월 8일부터 9일까지 금남면 부용2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벚꽃 십리(4km)길은 금남면민이 새천년을 맞아 2000년 3월 25일부터 공무원들과 함께 식재했다.



8일(토) 낮 2시 전통문화공연과 함께한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공식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여는 마당으로 대북공연과 캘리퍼포먼스 연희, 흥풀이 공연으로 국악실내악과 성악이 함께하는 동서양 음악의 만남, 전자악기(일렉트리오) 이나영 밴드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세종파라미국악단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드론체험&드론사진 촬영대회의 시상식은 9일(일) 2시 세종가야금연주단의 폐막공연에 앞서 진행된다.

 

▲ 세종가야금연주단 

 

부용리 마을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변벚꽃십리길 축제는 마을주민 등으로 이뤄진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신협에서 협찬했다.


한편, 점심으로  금남면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잔치국수를 맛 볼수 있다. 


드라이브 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부용리 강변벚꽃십리길 축제장으로 오는길은 부용2리 경로당을 차량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기사 댓글 0기사 댓글 펴기

작성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문자입력 captcha img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