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이래 역대 최고 입장객 방문 ..

포토 > 2022-12-29 18:39:00

2022년 21.7만 명 방문해 개원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 찾아..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2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의 연간 방문객이 21.7만 명을 돌파하여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의 호랑의 모습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 전경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봉자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상생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와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볼 수 있는 호랑이숲이 위치해 있다.

 

▲ 여름봉자페스티벌 주무대인 야생화언덕에 핀 털부처꽃 군락지 모습

▲ 겨울특별전-‘백두람쥐! 어디가쥐’(국립백두대간수목원진입광장) 전시 현황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트램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월까지 멸종위기 침엽수 특별전인‘백두람쥐! 어디가쥐?’를 개최한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호랑이(한청·우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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