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김태현 기자】 

서대전고등학교 제9회 동창회(회장 이우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40년이란 세월을 지나 친구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한다. 졸업 20주년과 30주년 기념행사를 잘 치러낸 서대전고등학교 9회 졸업생들은 역대 선배들의 행사보다 최고의 인원으로 멋진 친구들과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인생의 가장 소중했던 고교 시절의 추억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마련한 9회 동창회는 동기동창들의 합창으로 2부 행사의 문을 연다고 한다. 기념행사 전까지 친구들이 모여 연습을 하여 그들만의 추억을 다시 한번 소환하며 친구들과의 우애를 자연스럽게 쌓아간다고 한다.

2024년 4월 20일 유성컨벤셔웨딩홀에서 기념행사를 하는 서대전고등학교 제9회 동창회는 동문들과 동문 가족들이 출연하여 축하행사를 한다. 이우준 회장은 “1984년 서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들은 용머리 언덕 위에서 3년 동안의 땀 냄새로 9회 동창이라는 이름으로 40년을 이끌어준 과 추억을 함께 멀리하고 싶다”라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서대전고등학교 9회 동창회는 졸업 40주년을 맞이하여 그들만의 추억의 앨범을 만든다고 한다. 고교시절의 사진, 친구들의 학창 시절 얼굴과 지금의 얼굴, 그리고 그동안 함께 해온 사진들을 모아 인생 앨범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한다고 한다.

서대전고등학교 제9회 재경동창회 이장복 회장은 "대전과 재경이 힘을 합쳐 함께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친구들의 40년 우정을 나누는 기쁨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재경 친구들도 최대한 많이 참석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대전고등학교 제9회 동창회에서는 매년 친구들과의 단합을 위해 당일코스로 야유회를 진행하였으나 코로나로 잠시 중단을 했지만 다시 한번 좋은 행사들을 추진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졸업 4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 좋은 친구들과의 우정이 싹트기를 기대해 본다.

김태현 기자 / silver5195@silver5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