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 나선 논산시의원 연구단체, '지방자치 실현·자치역량 강화 활동'

정치·사회 > 2024-05-09 00:41: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대표의원 이상구)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의회와 연천군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역 선진 우수 의회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새롭게 발굴하고 재정비하여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실현과 시의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대표의원인 이상구 의원을 비롯한 홍태의·장진호·이태모·허명숙 의원은  벤치마킹 첫째 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사무국 및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입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연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연천군의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연구용역 방안 기술을 습득하는 등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용역 수립에 반영 하겠다고”고 의지를 밝혔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논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며 “의원들의 연구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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