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 <겨레의 강>발원지탐사 한강·낙동강 물길을 찾아서 ..

문화·교육 > 2024-05-07 16:16:00

어린이·청소년들 이틀간 휴대전화 내려놓고 명상과 자연탐사도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 대표 권선학)에서는 지난 5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제1차 겨레의 5대강 발원지 탐사>를 마쳤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기차를 타고 태백에 도착하여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과 한강발원지 <검룡소>, 매봉 풍력단지(바람의 언덕)를 답사하고, 숲체험과 도룡뇽·가재관찰 등 야간자연탐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틀간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명상을 통해 집중력을 회복하는 시간도 갖었다. 


<겨레의 5대강 발원지 탐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5대강(낙동강·한강·금강·섬진강 ·영산강)의 발원지 답사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물과 숲, 나라와 자연환경의 중요성 인식, 생태적 감수성 회복과 심신수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논산계룡 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에서 지원하고 있다.


늘푸른나무에서는 6월까지 <갯벌체험과 표범장지뱀관찰/5.11일>, <어린이· 청소년 518 역사기행/5.15일>, <논산저수지 (탑정호) 물길탐사/ 5.18일> <제2차 겨레의 강 발원지 탐사(금강, 섬진강, 영산강)/6.1~2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가문의 : 공익단체 늘푸른나무 (041)736-1223 /010-3427-4556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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