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향악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2020-11-20 / 658

 【충남교향악단, 제182회 정기연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과 비올리스트 김성은 협연 무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빼앗긴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저항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레지스탕스'의 부제로 마련했다.

 

연주곡으로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E♭장조'를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과 비올리스트 김성은의 듀오 협연으로 연주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 독주 악기 2대가 마치 오페라 이중창처럼 대화를 나누는 듯한 선율이 두드러지는 무대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곡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원숙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9번'이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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