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학 감추워진 진실을 말한다. 3 2020-02-20 / 895

 

계룡산 신도안은 최고의 명당 자미원국인가?

 

 

 

계룡산 신도안은 최고의 명당 자미원국인가?


진행 : 세종파라미 박은주 대표
대담 : 허정 이상엽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계룡산 아래에 있는 신도안하면은요 천년도읍이 설 땅이다 그리고 대 명당이라고들 전해왔습니다. 하늘이 감춘 땅 그러니까 자미원국이라는 말을 풍수가들은 많이 해왔는데요. 그런데 계룡산 신도안은 명당이 아니다. 이렇게 또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역리학당 오원재를 찾아 왔습니다. 그 진실을 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허정 이상엽 : 안녕하세요. 역리학당 오원재를 운영하고 있는 허정 이상엽입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네 허정 이상엽 선생님과 함께 오늘 중요 문제를 다러보겠는데요 자 많은 풍수가들이요 계룡산 신도안을 명당이라고 해 왔습니다. 그런데 왜 명당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까요?

 

허정 이상엽 : 아 예 정통으로 풍수지리를 연구하시는 분들은 계룡산 신도안을 명당의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지형지세를 갖추지 못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전통풍수지리학을 근거로 보면은 그 말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계룡산 신도안은 자미원국도 아니고, 또 생기가 모이는 명당도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아 그럼 선생님 자미원국이 무엇이고, 그러면 진짜 명당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허정 이상엽 : 예 자미원국이라고 하는 것은요 인제 하늘에 북극성을 중심으로 펼쳐있는 별자리를 얘기하는 것이고요 그 땅의 지형 지세가 자미원국의 별자리같이 생긴대를 그런 지형 지세를 갖춘곳을 풍수지리에서는 자미원국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풍수지리학에서 얘기하는 자미원국의 조건이 계룡산 신도안에는 갖추어지 않은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아 갖추어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신도안의 지형지세는 자미원국과는 다른 것이다. 다른 이란 것에 초점을 맞춰봐야 겠네요.

 

허정 이상엽 : 자미원국의 별자리 모습과 산세 지세가 같이 생겨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미원국과 신도안의 지형 지세 모습은 아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아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아 그렇다면 선생님 그런데 그동안 많은 풍수가들이 계룡산 신도안을 명당이라고 해 왔을까요?

 

허정 이상엽 :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데요 조선 시대 이후에 거기에 도성을 짓으려고 하다가 간 뒤로 구전해 되는 말을 믿고, 또 조선 시대 명사들이 한 말을 그거를 진리로 생각하는 분들이 아 계룡산 신도안을 자미원국이고 아주 명당이고 길지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아 그렇군요.

 

허정 이상엽 : 예 계룡산 신도안이 자미원국이 아니고 명당이 아니다는 것은 세가지로 크게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안산이 없습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음 안산이 없다. 안산이 뭔가요? 선생님

 

허정 이상엽 : 안산이라고 하면 인제 그 명당자리에서 바로 앞에 가까이 있는 산을 안산이라고요 그 뒤에 있는 산을 조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안산의 조건이라는 것은 주산을 바라보고 절을 하는 모습 또 아니면 읊조리고 있는 모습 이러고 정면을 바라봐야 되는데 신도안에는 그런 산이 없습니다. 앞에 그래서 그것을 4신사 중에서 안산이 없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그렇군요 신도안에는 안산이 없다.

허정 이상엽 : 그리고요 두 번째는요 물이 직수로 나갑니다. 그게 무슨 얘기야면요 산이 내려온 방향과 일직선으로 물이 빠진다 이런 얘기입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네

 

허정 이상엽 : 계룡산 신도안은 건과 해방에서 산이 내려왔는데 물은 똑바로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손과 사방 손사방으로 나갑니다. 그러니까 산은 서북쪽에서 들어왔고, 물은 동남쪽에서 동남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산이 내려온 방향과 물이 일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런 자리는 옛날부터 어느 풍수지리학 서적에서도 생기가 모이지 않는 땅이라고 합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아 직수로 나간다. 생기가 모이지 않는다.

 

허정 이상엽 : 네 


세종파라미 대표 : 그렇다면 생기는 뭐고, 살기는 뭔가 이것 또 궁금하네요

 

허정 이상엽 : 생기라고 하는거는요 생기라는 것은 오행의 기운이 중화가 돼서 만물을 살려주는 기운을 생기라고 하고, 또 오행의 기운이 충돌이 돼서 만물의 생명을 죽여주는 기운을 살기라고 합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그럼 그동안 저희가 알아왔던 신도안은 명당이다 이 무조건적인 명당이란 단어가 맞는 것은 아니다.

 

허정 이상엽 :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음 신도안에는요 계룡산을 보시면 계룡산 천황봉 그담엔 쌀개봉 머리봉이 바라보이는데 여기 보이는 돌들이 전부 새까마습니다. 이 까만 돌에서 나온 그 살기가 신도안 전체를 덮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일반인들이 거주하기에는 아주 불편한 곳이다. 그러고 부적적한 곳 살기가 모이는 땅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그렇군요. 참 저희가 무조건적으로 알아왔던 것들이 또 이렇게 따져보니까 아니다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허정 이상엽 : 예 그렇습니다. 그 풍수지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좌청룡 우백호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고 북현무 남주작이 제대로 갖추어져서 그 지역에 생기가 모이는 그러니까 만물의 생명을 살려주는 생기가 모여 있는 곳을 명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풍수지리학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자미원국이라고 하는데요. 자미원국이라는 것은 밤하늘에 있는 별자리와 지형지세가 일치해야지 자미원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계룡산에 신도안은 자미원국과 거리가 멀어도 아주 멉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한번 맑은 날 별자리를 살펴보시고 신도안에 와 보시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세종파라미 대표 : 네 고맙습니다. 자 이렇게 진실 하나 하나를 또 알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요 앞으로 명당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텐데요. 바로 이곳 역리학당 오원재를 찾아서 선생님과 함께 귀한 말씀 계속해서 이어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정 이상엽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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