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논산! ‘딸기로 꾸며진’ 물놀이 시설 공식 개장 ..

포토 > 2023-08-05 17:19:00

5일 오전 공식 개장행사 열고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친화적 시정철학’ 공유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부적면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인근에 조성한 물놀이형 놀이시설의 공식 개장식을 5일 오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어린이 교육계 관계자, 각 지역아동센터장, 부적면 주민 등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와 개회, 경과보고 등으로 이어지던 개장행사에 특별한 식순이 더해지기도 했다.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당시 백 시장에게 “물놀이장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건의했던 제일어린이집의 주은영 어린이의 인터뷰가 참석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놀이시설에 놀러온 아이들을 반기는 백성현 논산 시장 

백 시장은 개장 기념사를 통해 “아이들이 해맑게 물장구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전하며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 속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옆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첫 삽을 들어 7월 14일 1,500㎡ 규모의 물놀이장을 완공했으며 7월 22일부터 아이들을 맞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연일 수백 명씩 이곳을 찾아 피서를 즐기고 있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안전과 시설 위생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부대행사-비눗방울 공연 

한편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도로명주소)에 위치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무료로 방문객을 받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운영된다. 놀이대, 딸기 슬라이드, 워터드롭 등 물놀이 기구는 물론 휴게 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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