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세종시니어클럽(관장 이도현)의 ‘24년 신규 시장형 사업 「방앗간 문주리유」개점식이 19일(금) 오후 2시 30분 문주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문주리유는 지역에서 생산된 참깨와 들깨를 어르신들이 저온 압착방식으로 매일 신선한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짜낸다

세종시니어클럽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문주리유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박란희 세종시 부의장, 윤지성 세종시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대표와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김기생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은 "신나게 일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해진다"라며 "정겨운 이름의 ‘문주리유’의 판로 개척를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꽃노인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