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특위)'는 12월31일(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형권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윤형권 위원장, 박용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성수, 손인수, 손현옥, 임채성, 채평석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형권의원은 인사말에서 "행정수도완성특위에서는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으로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과 홍보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7시30분 조치원 연꽃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기해년 조치원읍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다.

2일에는 오전 8시 2019년 새해맞이 충령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시의회 시무식, 오후 3시 SCC에서 개최되는 2019년 세종신년 교례회에 참석한다.   

박은주 기자 / silver236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