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부여군 충화면은 지난 23일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 참여단과 함께 충화면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 손인형극‘아름답게 나답게’와 기쁜소리공연단의 공연을 개최했다

▲충화면 손인형극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다.

성별에 관한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성평등이란 어려운 개념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훨씬 재미있고 편안하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동아리 기쁜소리공연단이 펼친 공연은 이날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까지 즐거움을 드리기에 충분하였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손인형극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성역활에 대한 고정관념을 생각해보고 앞으로 긍정적인 의식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