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나라사랑 나라꽃 무궁화 꽃길 가꾸기 실천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지난 12일 서동공원 주변에 심어 있는 무궁화 꽃길 가꾸기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무궁화 전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동공원을 찾아오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나무를 가꾸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무궁화 꽃길을 관리하고 있다.
무궁화 꽃길 가꾸기는 오전 6시부터 박진완 군 협의회장 박진완, 한선옥 군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16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새싹이 예쁜 모양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무궁화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지치기 하였다.
이날 동참한 16개 읍·면 부녀회장들도 잔 가지치기를 도와가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서동공원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도 수거하여 주변 환경정리까지 마쳤다.
박진완 군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새마을운동지회 회원들과 함께 나라꽃 하나하나 어루만지며 주민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함께 해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