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서창행복주택 입주 기념행사' 개최 2019-05-31 / 764

 31일 입주행사.사업비 422억원 투입. 사회초년생 등에 임대주택 450호 공급.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행복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이미지 제고, 지역균형발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연면적 2만 5,253㎡ 규모로 임대주택 450호 및 복지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22억원(국비 124억, 시비 71억, LH공사 227억원)을 투입하여, 조치원 서창행복주택 입주 기념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창행복주택은 450호중 317호가 계약(계약률 70%)됐으며, 미계약된 133호는 하반기에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 공급 유형은 19㎡· 34㎡· 38㎡· 44㎡가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사회적기업, 경로당 등 복지시설로 배치하였다.

 

행복주택은 인근에 고려대 및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위치하고, 경부선 조치원역과 버스터미널이 1㎞, KTX 오송역이 3㎞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서창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매월 6~15만원)이며, 최대 20년까지(청년·대학생: 6년, 신혼부부 : 6-10년, 수급자·고령자:20년) 거주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신흥사랑주택 건립, 사랑의 집짓기, 금남면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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