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한옥마을' 힐링 숙박시설로 업그레이드 | 2020-06-10 / 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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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체험장.북스테이.역사체험놀이터 13일 개장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주 한옥마을이 힐링 숙박시설로 새롭게 거듭난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옥마을 내에 족욕체험장과 북스테이, 역사체험놀이터 등 편의시설 3곳이 오는 13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족욕체험장은 그 동안 활용이 미진했던 저잣거리 장옥에 족욕장(중앙1, 야외3)과 세족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한번에 2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금강온천과의 협약을 통해 100% 금강온천수를 원수로 활용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원하는 방에 입실해 편안히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며 12종의 보드게임도 할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3가지 편의시설은 한옥마을 숙박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기존 공주한옥마을이 갖고 있는 단순 숙박 이외에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보강했다"며, "이용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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