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유해무덕하다' -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7 2020-03-20 / 855

 

화장 후 겪은 일 화장 무해무덕(대전풍수)
진행 : 박은주 세종파라미 대표
대담 : 허정 이상엽

박은주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세월이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하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장례문화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참 효를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예기 주소에 이런 말이 나오죠. "혼은 하늘로 날아가고 백은 땅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명당을 찾아서 조상들을 모시는 것도 최고의 효"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요. 화장문화가 80%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올해는 특히 2020년도 윤달이 들어 있지요.

그래서 조상의 유골을 화장을 해서 봉안당에 모시는 그런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요.

이런 변화를 보면서 "효사상은 뿌리 체 뽑혔다" 하면서 한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묘지 난이나 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21세기에 맞는 장례문화 아니냐 "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요 역리학당 오원재 허정 이상엽 선생님을 찾아서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화장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상엽 :  안녕하세요

 

박은주 : 앞서서 화장문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가 윤달이 있었어요. 화장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또 많다고 합니다. 그럼 화장은 무해무덕하다고 말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

 

이상엽 :  일반인들 대부분은 화장은 무해무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달에 묘지에 모셔진 조상의 유골을 화장하면 탈이 안 난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은 유해무덕한 장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은 사람이 죽은 것을 보고 죽었다고 하지 않고 돌아가셨다 하는 이유만 알아도 화장은 해로움은 있고 이로움은 없는 그런 장례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은주 : 저는 순간 충격이였는데요. 화장은 유해무덕하다라고 하셨어요.

어 돌아가셨다는 말이 화장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이상엽 :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죽으면 대부분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 돌아가셨다는 말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늘에서 왔던 사람의 혼은 하늘로 돌아가고 땅에서 왔던 사람의 백은 땅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죽었다고 않고 돌아가셨다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박은주 : 그렇군요. 돌아가셨다라는 뜻이 그런 기쁨 뜻이 있는데, 그런데 왜 화장이 유해무덕한 장례문화다 이렇게 표현하시나요?

 

이상엽 : 예 화장을 하면 조상의 혼백이 구천을 떠돌 떠돌길 때문에 유해무덕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혼은 죽음과 동시에 하늘로 떠나도 별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백은 의지했던 뼈를 잃었기 때문에 구천을 떠돌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박은주 :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요. 하늘에서 온 혼은 무엇이고 그러면 땅에서 왔다는 백은 무엇인가?

 

이상엽 : 예 사람은 하늘로부터 3혼을 세 가지 혼을 받는다고 하고요. 땅으로부터는 일곱 가지 7백을 받는다고 합니다. 3혼은 그 사람의 살아있을 때 상상력을 주관하고 7백은 그 사람의 기억력을 주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또 그리고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는 것은 있다고 하는 것은 옛 성인들의 한결같은 교훈입니다. 그 사람의 정신과 육체가 곧 혼백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박은주 : 예 그렇군요. 그러면 관리가 어렵다 이면서 올해 윤달이 있는 올해 묘지를 열어서 조상의 유골을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시려는 분들 이런 분들 많으시던데 이런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상엽 : 예 그것쯤 생각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는 조상의 묘를 파헤쳐서 유골을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시는 것은 해로움이 있느냐 없느냐 따지기 앞서서 천리와 인륜을 모두 저버린 패륜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제 이유는 묘지에 잘 모셔져 있는 조상의 유골을 꺼내서 불에 태우는 것은 죄인의 관을 쪼개서 시신의 목을 베었던 부관참시보다 더욱 가혹하길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불에 태우는 것이 부관참시보다 더 가혹하지 않다고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그렇습니다.

 

박은주 : 부관참시보다 더 가혹하다 아 그렇군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한 쪽에서는 묘지 관리를 제대로 못 할 바에야 차라리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시는 것이 낫지 않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상엽 : 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인제 후손이 효심이 있고 부귀를 누린다면 산꼭대기에 있는 묘지도 관리가 잘 되고 후손이 효심이 없고 가난하면은 봉안당에 모셔둔 유골이 아니라 집 앞에 모셔져 있어도 방치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박은주 : 그렇군요. 화장은 묘지 관리를 제대로 못하더라도 차라리 방치하고 있더라도 화장하는 것보다 그래도 낫다.

 

이상엽 : 예 그리고 화장을 해서 납골함에 모시면 15년이 되기 전에 유골은 모두 벌레가 돼서 기어 나옵니다. 조상이 벌레가 되어서 기어 나오는 것입니다. 후손이 효심이 깊고 부귀를 누리면 묘지 관리가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묘지는 조상의 혼백이 쉬는 집이 됩니다. 묘지를 파헤쳐 유골을 화장을 하는 것은 조상의 혼백이, 혼백이 머무는 안식처를 빼앗고 밖으로 내쫓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은주 : 아 굉장히 무서운 것이네요. 하하 예 쉽게 우리가 접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자 조상의 혼백이 구천을 떠돈다 이 말씀이 더 신중해지는 것 같은데, 그 외에도 화장이 나쁘다 또 어떤 나쁜 점이 있을까요?

 

이상엽 : 예 묘지를 모셔져 있는 유골을 화장을 해서 봉안당에 모시면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재앙이 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인제 후손 전체가 다 재앙을 입는 것은 아니지만, 후손 중에서 한 두 사람은 반드시 화를 입습니다. 이런 사실은 조상의 묘를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신 후손들이 겪은 불행 등을 통해서 이미 확인되고 있습니다.

 

박은주 : 아 그럼 후손들이 겪은 예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재앙의 유형 어떻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상엽 : 후손들에게 끼치는 재앙이 다양합니다. 그러니까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걸리고도 하고요. 갑자기 뭐 사고가 발생하고 사건 사고 등으로 인제 불구가 되기도 하고, 또 심지어는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불행은 대부분 봉안당을 만들고 3년 이내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인제 묘지를 파헤쳐서 유골을 화장한 후손들을 통해서 이런 사실들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박은주 : 그렇군요. 아후 참 그렇다면 이게 함부로 화장할 건 아닐 것 같은데 그렇다면 사정상 개인 사정상 아후 난 묘지 관리가 어렵다 정말 이런 형편인데 그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상엽 : 마음이야 좀 아프겠지만요. 그냥 두는 것이 화장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은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박은주 :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게 놔두는 것이 오히려 낫다. 그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이상엽 : 예 윤달이라서 이젠 탈이 안 난다고 주장하면서 조상의 유골을 불에 태워 가지고 봉안당에 모시는 것은 부관참시보다 더 가혹한 형벌을 조상들한테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버려 주시는 것이 오히려 낫다 이런 얘기입니다.

 

박은주 : 네 자 여러분 오늘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여러분이 묘지에 모셔둔 조상의 유골을 불에 태우는 화장은 조상의 혼백을 집에서 내쫓는 것이다. 이렇게 또 말씀을 해 주십니다. 그리고 봉안당에 모셔진 조상의 유골은요 한 15년 정도를 넘기지 못하고 벌레가 되어서 기어 나온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글쎄요 화장은 묘지난과 비용 절감 등에서는 장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회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요 화장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전문가와 깊은 상의를 하시고 결정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 이곳 역리학당 오원재에서요 허정 이상엽 선생님과 오늘 화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음글다음글 세종시 신용보증재단 무방문 원스톱 서비스 실행
다음글이전글 봉하 마을 찾은 황운하 예비후보..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