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기 전에 보는 게 궁합..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5 2020-03-03 / 984

 

진행 : 세종파라미 박은주 대표
대담 : 허정 이상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은주입니다. 오늘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다섯 번째 시간이 됩니다. 자 행복한 결혼생활이란 말로 인사를 드릴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백년해로 하는거 결혼을 앞둔 이들 모두에 꿈이겠지요. 그런데 그 꿈을 이루기엔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신혼 초부터 빗어지는 가정불화로 인해서 이혼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각종 사건 사고 등으로 생리사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추세가 이혼이 많이 늘고 있다.

 

이런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오늘은요 이 이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세종파리미 대표 : 안녕하십니까? 예 자 오늘 좀 무거운 주제일까요. 이혼이라는 단어를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예나 지금이나 이혼은 물론이고요. 불행한 결혼생활 하는 가정도 좀 늘고 있다는 추세예요. 그래선지 최근에는 1년에 10만 쌍 이상이 이혼을 한다. 이런 내용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이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허정 이상엽 : 제가 보기에는 궁합을 중요하게 여기질 않고요. 학력, 그러니까 직업, 외모, 취미, 가정환경 이런 것을 우선으로 따져보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그런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건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궁합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그런 결과라는 얘기입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아 궁합이라는 단어요. 이 궁합이 나쁘면 다 이혼하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 수 있는데, 글쎄요 무리한 주장이 아닌 가 싶기도 하고요.

 

허정 이상엽 : 예 그러면 제가 반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아 요즘 거의 다 연애결혼 합니다. 그리고 사기당한 결혼도 아니고, 계약 결혼도 아닙니다. 예 그런데 개돼지도 새끼는 안 버리는데, 자녀까지 버려가면서 이혼한다고 이혼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기에는요. 본인들이 선택한 결혼인데 이혼을 한다는 그 사실은 궁합이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아 그렇군요. 궁합 그런데요. 살다보면 이혼하시는 분들한테 여쭤보면은 살다 보니까 정말 성격이 안 맞아서 살 수가 없었다. 아 이런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허정 이상엽 : 예 일반인들 대부분 그렇게 얘기합니다. 그런데 궁합을 근거로 보면 성격이 안 맞아서 그런 게 아니고요. 아 살면서 나쁜 변화가 일어나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성격이 안 맞는 게 아니라 불행이 자꾸 닥쳐서,

그러니까 결혼생활 하면서 좋은 일이 자꾸 생기는 게 아니라, 나쁜 일이 생기기 때문에 이혼을 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인제 연애할 때는 좋았지만은 결혼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가면서 불행한 일이 생겨서 이혼하는 것이라는 그런 뜻입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예 그렇군요. 그러니까 성격이 안 맞아서라기보다는, 결혼 후에 자꾸 나쁜 일이 생기니까 다투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좀 말도 안 맞고 이런 일이 있는 것이다. 그 말씀이죠.

 

허정 이상엽 : 그런 변화가 그러니까 궁합이 좋은 사람은 웃는 일이 생기고, 경사가 생기고 돈이 들어옵니다. 아 그런데 궁합이 나쁜 경우에는 불화가 자꾸 생기고 돈도 나가고 이러다 보니까 인제 다툼이 생기고 그래서 결국은 이혼하게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궁합이 좋으면은 어 경사가 생겨서 이혼을 하지 않고 잘 살고요. 궁합이 나쁘면은 이혼을 하게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아 그러네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선생님. 연애 시절의 감정이 아니라 미래의 변화가 궁합이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허정 이상엽 :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연애할 때 찰떡궁합이라고 해서, 결혼 후에도 찰떡궁합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오해일 수 있습니다. 궁합이라는 것은 미래의 변화입니다. 궁합은 궁합이 좋으면 살면서 경사가 이어지고, 궁합이 나쁘면 살면서 액운이 따르는 것과 같이 나쁜 일이 자꾸 생긴다. 이런 얘기입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그렇군요. 그런데 궁합을 꼭 봐야되겠네요. 그러면 하하 언제쯤 궁합을 봐야할지?

 

허정 이상엽 : 그러니까 궁합을 대부분 보실 때 아 인제 결혼을 결정하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궁합은 처음 만나서 정들기 전에 보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까 정들면은 대부분 궁합을 무시하고, 또 자신들에 사랑만 믿고 결혼을하기 때문에 불행한 일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아 정들기 전에 아 그렇군요. 이 말이 와 닿네요. 이미 정이 들었는데 궁합 안좋다고 해서 니네 그럼 뭐 결혼날짜 잡았는데 그럼 안 할래. 이럴 수도 없는 거잖아요.

 

허정 이상엽 : 예 그렇습니다. 예.

 

세종파리미 대표 : 아 여러분 명심하자고요. 궁합은 정들기 전에 봐야 한다는 거, 그리고 선생님 시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돼지띠하고 토끼띠는 궁합이 맞다 아주 좋다 볼 것도 없다. 이런 말도 있고요. 반대 토끼띠와 닭띠는 궁합이 정말 나쁘다. 이런 말이 있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허정 이상엽 : 예 보통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근데 띠로 보는 궁합은 운명학 서적에서 좋다 나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사실이 그러니까 뭐 토끼띠하고 닭띠는 궁합이 나쁘다 이런 얘기 하는 것은, 진짜 운명학 서적에 근거 없는 진짜 미신입니다. 그것은.

 

세종파리미 대표 : 그렇군요. 그러니까 띠로 보는 궁합은 학술적으로 근거가 없는 미신이다.

 

허정 이상엽 : 예 그렇습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그렇군요. 그럼 그럼 궁합은 어떤 원리로 보는 건지?

 

허정 이상엽 : 그러니까 정통으로 공부하신 분들은요. 사주팔자을 비교 분석해서 길흉을 가립니다. 그러니까 남자의 사주팔자에 필요로 하는 음양오행의 기운을 여자의 사주에 가지고 있고, 또 여자분이 필요한 음양오행의 기운을 남자분이 가지고 있으면은 그걸 좋은 궁합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 남녀의 사주팔자가 서로 상생이 되면은 좋은 궁합이고, 이것이 상극이 되면은 나쁜 궁합으로 봅니다. 예 그래서 사주팔자를 비교하지 않고 보는 궁합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그러니까 네 자신이 타고난 사주가 조금 뭐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상대방 남자가 가지고 있는 내가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좋다 이런 식이네요.

 

허정 이상엽 : 예 예 그렇습니다.

 

세종파리미 대표 : 자 그렇군요. 또 한 번 중요한 것 알았습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상생이 되는지 상극이 되는지 이걸 알아야 되기 때문에요 띠만 가지고는 절대로 궁합은 볼 수가 없고, 서로 같이 사주팔자를 풀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궁합은 정들기 전에 봐야 한다" 요부분도 아주 강조를 하고 싶습니다.

 

자 이렇게 오늘도요 허정 이상엽 선생님과 함께 궁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절대로 그냥 모르고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건 좋네 이건 아니네 이런 말을 믿으면 안되고요.


이렇게 정통으로 공부하신 분들과 함께 상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도요 오원재 허정 이상엽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구독 좋아요도 꼭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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