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 와불이 있다.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뒤쪽으로 산 정상을 바라보면 마치 부처님이 누워 계시는듯한 형상이 있어 화제이다.
계룡산 신원사 (주지 중하스님)은 불교가 역사적인 종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출현 때문이다.
부처님께서는 중생들을 교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상으로 변화해 세상에 출현하였다.
2500년 전에 이 땅에서 성불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은 이미 무량겁 전에 성불하셨지만 다시 이 땅에 불교를 펴고 또 중생을 구제하러 오셨을 뿐입니다.
중생들은 보거나 들어야 실감하니 여러 가지 형상으로 모습을 보이고 계시지만 명산인 계룡산에 이렇게 출현하니 좋은 징조가 아니냐며 반기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