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착공..'스마트청양' 전진대회도 함께..

포토 > 2023-06-02 12:12: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30일(화) 오후 1시 40분 군민 행복의 요람이자 배움의 원천이 될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청양읍 송방리 173-4번지) 착공식이 열렸다. 

 


또한 청양에서 법먹고 공부하고 물건사고 주소두자는 스마트청양 전진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스마트청양운동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되찾자는 범군민운동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생학습 동아리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스마트 청양’ 전진 대회, 2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 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시설물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조감도  

 

2025년 5월 완공 목표인 두 시설에는 사업비 303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 규모는 연면적 8,418㎡에 지하 1층∼지상 4층이다. 


공간별 시설 배치는 ▲1층 영유아 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방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등이며, 지하 1층에 주차장(40대)이 들어서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2020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지난해 9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종별 공사를 발주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는 30일은 군민의 염원이 담긴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의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모두의 축하와 함께 2023 청양 대도약의 해를 완성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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