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서 금남파출소, 주민 친화 벽화 눈길 ..

포토 > 2022-12-21 11:10:00

친근하고 따뜻한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 금남파출소는 공동체치안 일환으로 벽화그림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금남파출소 


그간 파출소 건물이 콘크리트 색상으로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준다는 주민 여론이 제기되자 금남면과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건물외벽에는 포돌이·포순이의 역동적인 출동 모습, 담장에는 어르신 공경·어린이 보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그림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들도 달라진 파출소의 모습을 보고 재밌다는 반응이다. 주민 강 모씨(남, 65세)는 “건물이 차가워 보였는데 그림을 보니 친근하며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호평했다.  

 

▲금남파출소 

 

박성갑 경찰서장은 “지역경찰이 밝고 환한 벽화 그림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파출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포토존으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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