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되찾은 아이들의 웃음..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보람초등학교(교장 조정대)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30일 보람초 강당에서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가족운동회는 지구를 굴려라, 풍선 기둥 만들기, 2인 3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활동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경품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조정대 교장은 “학부모회가 다시 활성화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이 퍼져서 교육 회복의 발판이 되어 기쁘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학부모회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초 학부모회는 가족운동회를 시작으로 보람초 워터파크, 비학산 곤충채집, 찾아가는 별밤캠프, 연탄봉사 등 보람초 아버지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