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헤럴드· 대우건설 회장, 조계종 중앙신도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

세종 사람향 > 2024-06-28 12:06:00

'젊은 세대'까지 신도 조직 저변 넓히겠다 ..
지난 2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존자' 친견 ..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정원주 (주)헤럴드 회장 및 대우건설 회장이 제28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조계종 중앙신도회는 6월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7대 5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정원주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세무 감사에 남창연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장, 법무 감사에 이상훈 교수불자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정 회장은 주윤식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부터 4년 간 28대 중앙신도회 회장으로서 조직을 이끌어가게 된다. 지난 1955년 전국신도회로 출발한 중앙신도회는 내년이면 창립 70주년을 맞는 만큼 정 당선자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신도 조직을 활성화하는 한편, 청년 포교 특별위원위원회를 구성해 젊은 세대까지 신도 조직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힌 정 회장은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중앙신도회의 정책공약으로 △종단 외호를 위한 종단과 소통강화 및 체계 정비 △선명상 대중화 등 포교역량 강화를 위한 신도회 역할 재정립 △조계종도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 확립 △불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내걸었다.  


이울러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중앙신도회에 발을 디딘 이후 조계종의 모든 교구를 찾아가 큰스님들과 불자들의 지혜를 배우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제가 부처님께 받은 가피를 봉사로 회향하고자 한다.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중앙신도회가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신도회, 불교 대중화 최전선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다하는 신도회가 되도록 교구 신도회 및 직능 신도 단체 선배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원주 회장은 BBS 광주불교방송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 리더스포럼 경제분과 수석부회장,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부대표를 맡고 있다. 중흥그룹 부회장, 헤럴드 미디어 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직을 맡으며 사회 전반에 영향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온 인사로 평가받는다.


법명이 도해(渡海)인 정 당선인은 독실한 불자로서 조계총림 송광사 말사인 화순 개천사에서 신행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존자를 친견하기도 했다. ·



▲ 대한불교조계종 6교구신도회와 함께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오른쪽 3번째)과 신임 정원주 회장(왼쪽 두번째) 그리고 안병권 6교구 신도회장(왼쪽 세번째)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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