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현장에 정부기관장 잇따라 방문

정치·사회 > 2022-08-19 11:00:50

16일 행안부장관, 농림부장관 현장방문에 이어 17일 산림청장 방문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최근 기록적 폭우로 부여군에 추정금액 580억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기관장들이 잇따라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1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수해현장을 찾은 데 이어 17일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은산면 밤나무 및 원추리 재배단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피해현황을 설명하는 부여군 이성복 산림녹지과장 

 

소명수 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남 청장에게 피해현황을 설명하면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대적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빠른 복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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