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반곡초, 학교 인근 병암유원지 하천에서 흙공 던지기 활동 실시

문화·교육 > 2023-06-01 20:38:00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반곡초등학교(교장 이근복) 5~6학년 학생들은 세계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학교 인근 하천에 지난 17일에 만든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흙공 던지기 활동 

 

학교에서 20여분 떨어진 병암유원지에서 진행됐으며 2주 전 학생들이 직접 흙공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공 만들기할 때는 냄새가 심해 힘들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바다가 깨끗해 질 것 같아 행복하고 다음에는 어떤 환경보호 활동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흙공 던지기 활동 

 

이근복 교장은“우리 학교는 5~6학년 다모임 활동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월별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계획하신 선생님, 그리고 활동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구, 행복한 지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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