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민 스스로 문화도시를 다시 재생해요~!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 ‘다시’개최 ..

문화·교육 > 2021-05-14 23:23:31

공주시민의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를 위한 시민사회조직..

【세종파라미 박은주 기자】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5월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을 총4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의 문화적권리와 문화자치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거버넌스사업의 일환으로 '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 토론 및 문제 인식 공유'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진행된 '문화도시시민학교'가 '문화도시의 개념과 이해'의 단계였다면,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시민 활동'으로 이어진다.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에서는 시민 스스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성과토론 및 논의를 하고 시민사업 제안 및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의 참가자 중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자치회의'의 시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주문화도시센터장 이주용은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을 통해서 제2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에서 진행되었던 시민사업이 제3차 문화도시사업에 다시 재생되고 도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 시민공유테이블'은 공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기록단 '소쿠리'팀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아카이빙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문화도시센터는 코로나19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자에게 안전수칙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 및 실시할 계획이다.  



 

박은주 기자 / silver51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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